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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향교 기로연, '경로효친 뜻 새겨'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1-10-11 01: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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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시대부터 임금이 낙향하여 청빈생활을 하고 있는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영천향교(전교 정재성)기로연이 10일 영천향교 명륜당에서 열렸다.
 
이날 기로연에는 각 읍면동 노인회와 유림 등 15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묘향배, 성남여중 고적대 연주, 향교 국악반의 가야금 연주 등으로 분위기를 돋우었다.

특히 국학학원 다도반 수강생들이 정성스럽게 우려낸 차를 대접하면서 경로효친을 몸소 실천하기도 했으며, 어르신들은 어깨춤을 추며 심신의 고단함도 풀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기로연 행사는 조선시대부터 임금이 낙향하여 청빈생활을 하고 있는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경로효친사상을 고취시킨다는 의미에서 봄․가을마다 정기적으로 베푸는 잔치로 영천향교에서는 올해로 11회째로 향교중심의 아름다운 전통양식을 계승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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