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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현대와 고전이 어우러지는 안동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1-10-06 03: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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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민속제, 탈춤페스티벌 흥행몰이에 큰 역할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1'이 40회를 맞은 '안동민속축제'로 인해 더욱 신명나고 풍성해지고 있다.

제40회 안동민속제는 탈춤페스티벌2011과 함께 지난달 30일 고유제 성격인 '서제'를 시작으로 개막돼 탈춤공원과 웅부공원, 하회마을 등 곳곳에서 다양한 전통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축제 첫날인 30일에는 서제와 함께 성황제를 시작으로 향음주례, 민속 널뛰기 공연, 짚풀공예경연대회, 놋다리밟기, 안동양로연, 차전놀이 시연, 향사례, 헌다례, 내방가사경창 시연, 한두실행상소리 등으로 축제판을 신명나게 하고 있다.

또 이번 축제에서 가장 규모 있는 하이라이트인 '시민화합 한마당'과 '거리 퍼레이드'도 탈춤축제와 접목돼 각 지역 주민들의 참여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져 실제로 안동이 대동단결되고 있다.

특히 탈춤축제 기간 중 상시 24개 읍·면·동 풍물패가 벚꽃길을 시작으로 탈춤경연무대까지 퍼레이드하며 가을 저녁을 화려하고 아름답게 만들고 있다.
 
이밖에도 낙동강변 둔치에서 굿한마당이 매일 열리고 있으며, 오는 7일 민속씨름대회, 8일 월월이청청 초청공연, 전통혼례 시연, 민속장기대회 등 아직도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다양하게 남아 있다.

민속축제가 열리는 공연장에는 외국인을 비롯해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고 민속축제 공연이 펼쳐지는 탈춤공원 주공연장에는 개천절 3일 연휴 동안 하루 5만여 명이 찾는 등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안렉산드 호젠펠트(독일.57) 씨는 "전통 민속놀이를 통해 한국의 진정한 흥과 멋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라며 ""다함께 어우러져 흥겹게 춤을 추는 모습에서 안동인의 역동성과 저력이 전해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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