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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이 후원하고 창녕향토음식경연 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손태환)에서 주최한 창녕향토특색음식 경연대회가 지난 2일 창녕군 부곡온천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창녕향토․특색음식분야 20개팀과 창녕향토음식점 선발분야 15개팀이 참가하는 가운데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와 창녕양파장류축제 행사장을 관람하는 관광객들과 함께하는 음식의 향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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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결과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창녕향토․특색음식 경연분야는 약선창녕 한아름 밥상을 선보인 남해군 김부영씨가 대상과 상금 200만원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또 금상에는 진주시 김연정․황규선씨의 파프리카 호박만두와 파프리카 누룽지가, 은상은 김해시 박말순씨의 인동초한우 완자볼 깐풍과 파프리카 고기 잡채, 장려상은 양산시 장은숙․김경숙씨의 현대인들을 위한 치유식단과 창녕군 노명숙씨의 창녕인동초한우 마늘 뚝배기 불고기 정식 요리가 각각 수상했다.
창녕군에 소재한 음식점을 대상으로한 창녕향토음식점 선발분야는 고향보리밥의 송이버섯밥상이 대상과 상금 100만원을, 금상은 대하식당의 우포 찰보리 비빔밥, 은상은 화왕산 장마을의 해물 청국장 전골, 장려상은 박통시골밥상의 박통시골밥상과 화덕본가의 매운 소갈비찜이 각각 차지했다.
심사위원 의견에 따르면 이번에 출품된 요리는 지난해에 비해 더욱 다양화 됐으며, 특히 창녕파프리카를 이용한 요리들이 많이 출품돼 음식의 색감을 높혀 주었고 아울러 건강을 지향하는 현대인들의 요구가 반영된 음식들이 출품돼 한 단계 발전됐다고 평가했다.
군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발굴된 요리는 향후 외식업체 상품화 및 향토관광음식으로 활용하거나 가정에서 대중화하여 즐길 수 있도록 책자로 발간하여 보급하게 되며, 또한 창녕향토음식점으로 선발된 업소에 대해 지정현판과 위생복을 지원하고 창녕을 대표할 수 있는 창녕향토음식점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