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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은 23일 창녕군청 3층 회의실에서 지역민방위대장, 주부민방위기동대원,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방위대 창설 제36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오전 10시부터 민방위 유공자 표창, 민방위대 창설기념 국무총리 치사(군수대독), 민방위대원의 신조 낭독과 민방위노래 제창을 끝으로 기념식을 마쳤다.
이어서, 육군 제5870부대 2대대의 협조로 방독면 착용법 시연회와 창녕소방서 협조로 민방위 인명구조 장비 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돼 민방위대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평소 지역안보와 재난예방 및 복구활동에 헌신하고 민방위 업무를 창의적으로 추진하는 등 민방위 활성화에 기여한 민방위대원, 공무원 및 단체에 경상남도지사 및 창녕군수 표창장이 수여됐다.
도지사 표창은 유어면 주부민방위기동대장 성기순씨 등 3명이, 군수표창은 창녕읍 주부민방위기동대장 최영자씨, 육군 제5870부대 2대대 문정호 군수과장 등 18명이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충식 군수는 총리치사 대독과 함께 민방위 육성발전 공로로 영예로운 상을 받은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참석 민방위대원들에 대해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군청광장에는 화학복 등 10여종의 민방위 인명구조 장비를 전시하고 주민과 민방위 대원들이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방재 장비의 기능과 사용법을 설명하는 등 생활 속의 민방위 정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