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리부엉이는 천연기념물 제324-2호 및 멸종위기야생동물 Ⅱ급으로 지정되어...
문경소방서(서장 남화영)는 7일 문경시 유곡동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새재휴게소에서 날개를 다친 천연기념물 제324-2호 수리부엉이를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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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14분경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새재휴게소에서 25톤카고 화물트럭 화재를 진압하고 있었다.
이때 휴게소 안으로 진입하던 흰색 쏘나타 승용차 한 대가 화재진압중인 소방차량을 발견하고 접근하여 승용차 앞 범퍼에 무언가 끼어 있다고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구조대원이 접근해 보니 수리부엉이 날개가 앞범퍼에 끼어 움직이질 못하고 있어 조심스럽게 다가가 안전하게 구조하였다.
이날 수리부엉이는 갑자기 고속도로에 뛰어 들어 차량에 끼인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구조된 수리부엉이는 오전에 동물구조협회에 인계되어 치료를 받은후 호전되면 방생될 예정이다.
한편 수리부엉이는 천연기념물 제324-2호 및 멸종위기야생동물 Ⅱ급으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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