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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천연 물놀이장 인기
  • 경남편집국
  • 등록 2011-08-18 12: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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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절경과 깨끗한 수질은 자랑하는 하동지역의 주요 계곡과 강·하천 등이 피서철 가족단위의 물놀이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하동군은 광복절이 낀 지난 연휴기간 지리산 계곡의 화개천 신흥·석문·모암지역을 비롯해 옥종 덕천강, 청암면 횡천천, 섬진강 등지에 수천명의 물놀이 피서객이 찾는 등 올 여름 하동에 수만명의 인파가 몰렸다.
 
특히 지리산과 섬진강을 보유한 하동군은 발길 닿는 곳마다 빼어난 자연경관을 갖춘 데다 지리산에서 흘러내리는 깨끗한 수질과 가족단위로 쉴 수 있는 물놀이 공간이 곳곳에 마련돼 도시민들의 피서지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태풍과 집중호우 이후 모처럼 밝은 날씨를 보인 지난 13∼15일 연휴기간에는 화개면의 의신·계림계곡과 화개천의 신흥·석문마을, 백사청송의 송림공원과 섬진강, 악양면 취간림, 청암면 하동호와 지방바위 일대에 수천명의 물놀이객이 찾았다.

또한 올해 오토캠핑장이 문을 연 옥종면 덕천강 일원의 북방보·두양교 일대에도 가족단위의 수많은 피서객이 찾아 물놀이를 하며 막바지 피서를 즐겼다.

하동을 찾은 피서객이 급증하자 군은 피서철 이전부터 주요 물놀이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부표·깃발·구명장비 등 각종 물놀이 안전장비를 설치해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군은 막바지 피서객이 몰린 지난 연휴기간 화개·옥종·청암면과 섬진강 등 물놀이 위험지역 28개소에 민방위재난담당 등 물놀이 안전 점검반을 보내 순찰을 강화하고, 악양면을 비롯한 읍·면별 주부민방위기동대원들도 피서객이 많이 찾는 매주 토·일요일 해당지역의 물놀이지역에서 자율적인 계도활동과 쓰레기 수거활동 등을 펼치며 지역 홍보와 물놀이 피서객의 안전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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