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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고국 홈스테이 체험 “스고이데스네!”
  • 방기배 기자
  • 등록 2011-08-06 03: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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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방학을 맞은 재일민단 초등학생에게 고국의 가정문화를 체험하고 자신의 뿌리...
일본 가나가와(神奈川)현 재일민단 초등학생 11명이 고국문화체험을 위해 포항을 찾았다.
 
민단 이상철 문교부장의 인솔 아래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포항을 방문한 이들은 포항의 홈스테이 가정에 머물며 한국의 문화를 배우고 관내 주요 관광지를 견학했다.

이번 홈스테이는 이부철 가나가와현 민단 단장이 포항시에서 매년말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큰 행사를 하게 된 것이 인연이 되어 마련한 것으로 여름방학을 맞은 재일민단 초등학생에게 고국의 가정문화를 체험하고 자신의 뿌리를 되짚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재일교포어린이 홈스테이는 이번이 처음으로 반응이 좋으면 내년부터는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최현찬 국제협력 팀장은 “이번 홈스테이를 통하여 어린이들이 한국인으로서 정체성 확립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고국 문화와 정서를 가슴 속에 새기고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요코하마(橫濱)에 현청 소재지를 둔 가나가와현은 도쿄(東京)와 근접한 곳으로 현재 3만 2천여명의 재일 교포가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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