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국 문경시장이 20일 오전 8시(현지시간) 브라질 쉐라톤‘리오’호텔 야외식당에서 홍보, 시설 등 대회 참관단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참관단 중간 점검 기자회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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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국 시장은 "이번 브라질‘리오’대회는 시설면에서는 이미 월드컵을 치룬 나라로서 본 받을 만하다"며 "문경대회는 문제가 있을 것으로 판단해 국군체육부대와 시설 보완 등 문제는 짚어볼 것"이라고 말했다.
신 시장은 "당장 메인스타디움도 문경 국군체육부대 시설은 1만 2천석 규모인데 2만석 까지 변경 설계는 가능하도록 돼있으나 현장에 와보니 최소한 2만석은 되어야 하며 체육부대에 강력히 건의해 국가가 부담하던지, 아니면 경북도 문경시가 부담이 되더라도 필수사항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사격의 경우도 상무부대 감독과 면담을 통해 현재 문경에 공사 중인 시설로는 큰 대회에 역부족으로 최소 사대가 60라인 이상은 필요하다"며 "테니스, 배드민턴 등 실내 경기장도 문경 시설은 경기장만 있고 관중석인 스탠드는 없는데, 이 또한 경기에 나서는 선수, 임원, 가족 등만 해도 500~600명이 되기 때문에 최소 경기장 마다 기본적인 1천석 규모는 확보해야한다."고 말했다.
특히 선수촌 부문도 문경대회는 7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를 하는데 그동안 선수단 아파트촌 문제는 낙관을 했으나, 1만명의 선수 ․ 임원 참가를 예상할 때 포항시 2천명을 제외한 문경, 상주, 안동, 영주, 예천, 김천은 같은 권역이기 때문에 문경에 8천명을 수용한다고 볼때 stx리조트 1천200명, 성덕연수원1천200명, 골프텔, 유스호스텔 1천명, 5성급 호텔 1천500명 등을 예상해 보면 3천명 수용 규모의 아파트를 문경에 건립해야하는데, 이는 시설이 결코 넉넉하지 않은 만큼, 문경시가 속도를 내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이동수(대구경북연구원)박사는 "경기장 스탠드 문제는 요즘 복합 공간 이용방식으로 스탠드를 폈다가 접었다가 하는 시설이 가능하고, 문경을 비롯한 포항 등 타지역의 전반적인 시설 점검도 당장 필요하다."고 말했다.
양세일 고문은 "국군체육부대의 훈련장과 대회 경기장 시설에 대한 설계 변경 등 문제는 간단한 일이 아닌 만큼, 판단을 철저히 해서 중앙정부 예산지원 요청 등 발빠른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신현국 시장은 기자회견을 마치면서 "앞으로 귀국 후 조직위원회 구성 문제를 국방부, 국군체육부대, 경상북도, 문경시가 서둘러야 된다"면서 "전반적인 종합점검 평가를 통해 시설변경과 예산확보에 매진해 국군체육부대가 준공 이전에 시설 보완이 되도록 하고, 선수촌 아파트와 5성급 호텔도 서둘러 추진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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