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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동해안시대, 앞서가는 '관광영덕'
  • 이광열 기자
  • 등록 2011-07-13 00: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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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영덕 인프라 구축을 위한 강구항(연안항) 기본계획 수립용역 시행...
영덕 강구항은 지난 2011년 3월 9일 연안항으로 지정된 후 7월 12일(국토해양부 제2011-674호) 기본계획 용역이 시행됨으로써 연안항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전기를 맞이했다.
 
국토해양부가 시행하고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참여하여 8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2012년 상반기까지 용역이 완료되면 하반기부터 실시설계를 시작, 201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국비 10억원을 투자하는 이번 강구항 연안항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동해안 시대 앞서가는 관광영덕'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기존 강구항은 오십천(지방2급 하천)이 항내로 통과하여 매년 폭우, 태풍으로 인한 항의 매립, 어선피해가 발생하고, 또 항내 정온유지가 불가능하여 100톤이상의 어선의 입ㆍ출항이 불가능해 수산물 위판량이 축소되어 인근 포항항, 구룡포항, 후포항 등지로 물량을 빼앗기는 등 지역경제 산업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영덕군 강구항이 연안항으로 변모를 갖추게 되면 동서6축 고속도로, 남북7축 고속도로, 동해중부선 철도 등의 준공과 연계해 국내간 여객수송, 물류유통, 어업근거지 및 연근해어업 전진기지와 각종 재해 안전 대피 항구로서의 기능을 수행하는 다목적 항만으로 거듭나게 될 전망이다.

아울러 포항ㆍ묵호~울릉도간 관광객 및 연안화물에 대한 수송분담 역할도 크게 기대하고 있다.

영덕군의 관광객은 경북도내 경주시, 포항시에 이어 3위로 2010년 810만명의 관광객이 영덕을 방문했다. 2011년 관광객 1,00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는 영덕군은 동서6축 고속도로 개통과 강구항 연안항 사업이 완료되는 2015년에는 1,5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영덕을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강구항이 연안항으로 연안화물처리, 여객수송, 어업전진기지 등의 역할을 수행해 고부가 가치 사업을 창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연안항 확대개발을 통한 체류형관광지 조성으로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영덕을 찾아 관광 경기 활성화에 일조하여 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지역민들은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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