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경찰서에서 계획 수립할 사안 즉시 시행··· 정책으로 결정사안은 경찰청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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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서장 권혁우)는 27일 오전10시 경찰서 2회의실에서 수사경찰 활동에 대한 불만족 및 요구사항을 지역주민들로부터 청취해 기계적인 법집행을 지양하고 국민중심의 치안활동을 전개하고자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권혁우 안동경찰서장을 비롯해 경찰업무관련 민원인, 일반주민, 시민단체 등 19명과 경찰관 19명 등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112신고', '수사경찰의 사건처리 등 업무 전반', '주민들이 바라는 수사경찰상'이라는 주제를 놓고 진행됐다.
경찰은 주민들이 바라는 경찰의 역할과 경찰활동에 대한 불신, 인권침해·편파수사 등을 불식시키고자 최근 제도적으로 마련된 수사이의심사제도, 수사관교체요청제도, 경제팀인사재배치 등의 설명에 나섰고 이에 대해 참가자들 간의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또 경찰의 단속과 홍보활동에도 근절되지 않고 있는 전화금융사기 범죄에 대해 최근 2010, 2011년 분석자료의 설명과 함께 '주민과 금융종사자의 역할'이라는 영상자료와 지난 11일 태화동 태화소공원에서 발생한 뺑소니사망사고 영상자료를 시청하고 서로 협조키로 했다.
안동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 중에서 안동경찰서에서 계획 수립할 사안은 즉시 시행하고, 법규·제도 등 정책으로 결정해야 할 사안은 경찰청에 건의 후 치안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