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세 안동시장 안동시는 민선5기 1주년을 맞은 권영세 안동시장이 지난 1년 간 현장을 방문하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얻은 민심과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성숙하고 확고한 시정을 펼친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년간은 행복안동 실현을 위해 계획하고 준비하는 단계였다며, 시민들과 약속한 38개 분야의 공약사업에 대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바탕으로 사업을 구상해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데 전력을 다했다고 전했다.
또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편리하고 보탬이 되는 방향으로 조례 등 관련법규도 정비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는 뜻하지 않게 전대미문의 구제역 발생으로 구제역 조기종식을 위해 전 행력을 동원하느라 잠시 주춤했다며, 2011년은 행복안동을 구현하는 원년으로 삼고 무엇보다도 일하는 시정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고자 대대적인 행정내부의 수술을 단행. 일 중심의 행정조직으로 개편해 시민들을 위한 시정을 구현해 나간다고 서술했다.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해 계획했던 사업을 완벽하게 수행하고자 예비타당성 용역을 실시하고, 행정절차를 밟고 있으며, 일부 사업에 대해선 기본 및 실시설계 중에 있다.
특히 시는 약 2조원이 투입될 3대문화권사업, 그린리버빌리지 사업, 안동문화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구역으로 지정돼 사업추진에 파란불이 켜졌으며, 민간자본 투자에 물꼬를 텄다고 밝혔다.
또 시는 지난해 준공된 바이오산업단지에 23개 기업체를 유치해 분양율이 70%에 육박하고 있다며, 지난 15일 연매출 1,100억원의 SK케미칼 인플루엔자 백신공장 기공을 시작으로 향후 안동을 먹여 살릴 더 많은 우량 기업체 유치를 위해 바이오산업단지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2008년 12월 낙동강 선도지구로 첫 삽을 뜬 안동2지구 생태공원 조성사업은 시민휴식공간과 생태공원의 위용을 서서히 드러내고 있어 이달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안동대교에서 구담교까지 구간별 공구사업과 낙동강 생태공원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하아그린파크, 단호샌드파크 등과 어울려 명실 공히 생태도시로 부상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전국 영화관에서 절찬리 방영되고 있는 권정생 선생의 '엄마까투리 애니메이션'과 뮤지컬 '왕의 나라', '락', '사모', '부용지애' 등 안동을 소재로 한 콘텐츠를 활발하게 개발, 각종 문화산업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시는 생태축산 재건에 전 행정력 기울일 것과 농·축산물을 명품브랜드화해 경영안정과 소득증대로 복지농촌 건설, 사회복지망 촘촘히 챙길 것 등의 약속도 소홀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청이전과 신도시건설은 시가 보상문제나 원주민이전 문제를 해결하고 8월로 기공날짜를 잡고 있지만, 애초 올 4,5,6월로 계획됐던 것이 8월까지 미뤄졌고 여기에는 원주민과 사업시행자인 경북개발공사 간의 마찰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정확한 계획을 언급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여론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