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승호 시장, 독서회 시낭송회등 개최해 문화 사랑방으로 활용 지시...
포항시는 현재 23개소에 운영중인 작은 도서관을 40개소까지 확대하는 한편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개발, 시민들의 문화사랑방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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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5기 출범 1년을 앞두고 6월 한달 동안 ‘행복대장정’에 나서고 있는 박승호포항시장은 16일 포항시 북구 죽도빗물 펌프장에 있는 ‘맑은 물 작은도서관’을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박시장은 이날 서숙희시립도서관으로부터 작은 도서관 운영 현황을 보고 받은 뒤 작은 도서관은 시민들이 책과 친숙하게 만날 수 있는 독서 사랑방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주민들이 주도하는 독서회, 글쓰기, 시낭송회 등을 열어 독서와 문화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문화사랑방으로 활용하라고 말했다.
박시장은 특히 시립도서관과 접근성이 어려운 읍면지역에서도 왕성하고 활발한 독서운동이 전개돼야 한다며 읍면 복지회관과 읍면사무소 등을 활용해 40개소까지 작은도서관을 확대 운영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박시장은 이날 마침 맑은 물 작은도서관을 방문한 새롬어린이집 어린이 20명과 함께 동화구연을 감상한 뒤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책과 자연스럽게 가깝게 할 수 있도록 독서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어린이용 장서와 비디오 등을 설치하라고 지시했다.
맑은물 작은도서관은 죽도빗물펌프장 1층을 활용, 지난달 16일 개관해 1,600여권의 장서를 비치하고 있으며 자료실과 시청각시설 등을 두고 있다.
한편 박승호 포항시장은 이날 작은도서관 방문에 앞서 여름철 우수기를 대비해 죽도배수펌프장 현장점검을 실시, 관계자들에게 장마철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