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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영원할 것"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1-06-06 11: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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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제56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제56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오전10시 안동시 정상동 충혼탑에서 열렸다.

이날 추념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해 김광림 국회의원, 이영식·김명호 경상북도의원, 김백현 안동시의회 의장, 안동시 기관·단체장, 각 대학교 총장 및 보훈관련 단체와 보훈가족 등 천여명이 참석했다.

국기에 대한 경례와 애국가 제창에 이어 오전10시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묵념을 통해 순국선열들의 나라사랑을 기렸고 하늘로 크게 메아리치는 조총소리가 그들을 위로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의 헌화를 시작으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뒤를 따라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보훈기관·단체 및 가족들의 헌화에 이어 지역인사들도 그 뒤를 따랐다.

약 30여분간의 걸쳐 진행된 이번 추념식에서 권영세 안동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초개와 같이 한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나라사랑은 꺼지지 않는 등불로 남아 앞으로도 영원할 것"이라며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며 어렵게 살아가는 보훈가족들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추념사에 이어 "나는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북치며 뛰노는 그 소리를, 뽀얀 먼지를 일으키며 운동장을 가로질러 태극기 게양대 앞을 껑충거리는 그 귀여운 아이들을, 차마 아이들을 보지 못했으면 어쩌련가···"라는 내용을 담은 '평화의 봄'이 헌시로 낭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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