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날 선조들의 애환이 서린 울진 12령길에서 장승설치, 숲길걷기 체험...
제16회 환경의 날 기념식이 3일 오후2시 울진군 두천리 보부상주막공원에서 공원식 정무부지사, 홍덕률 녹색경북21추진협의회장, 임광원 울진군수, 류성엽 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과 각급 기관단체, 환경지킴이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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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북21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 기념식 주제를 UN에서 정한 주제인 ‘숲, 우리와 함께 소통하다’에 맞추어 ‘길따라, 자연따라’로 정하고, 옛날 선조들의 애환이 서린 울진 12령길에서 장승설치, 숲길걷기 체험, 야생화 심기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번 제16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는 제일모직(주) 송재신 과장이 국무총리표창, 영주시 우윤하씨가 환경부장관 표창, 영양군 김관수씨 등이 환경분야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특히 올해는 녹색경북21추진협의회와 환경연수원이 참여해 녹색생활체험부스를 만들어 EM을 활용한 흙공만들기, 폐현수막을 이용한 가방만들기 등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을 직접 만들어 보는 유익한 체험행사도 가졌다.
공원식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지키는 일을 꼭 거창하거나 대단한 것으로만 생각하는데, 실내온도를 낮추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들이 바로 우리가 쉽게 할 수 있는 환경보호운동’이라면서 우리 모두가 ‘환경을 지키는 파수꾼’이라는 마음으로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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