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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14년째 합동추도제 지내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1-05-20 00: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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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원치료 중 영면하신 넋 기리고 유가족 초청해 위로...
 
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이 치료도중 운명을 달리한 이들의 넋을 기리고자 18일 추도제를 지냈다. 병원 개원기념일에 맞춰 지내온 합동추도제는 199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년째다.
 
추도장인 안동병원 컨번셜홀에는 아내를 먼저 보낸 백발의 촌로와 남편을 떠나보내고 훌쩍 주름이 늘어난 촌부, 그리고 아들과 딸, 손자, 손녀 등 100여 가족 200여명이 참석해 위패를 어루만지고 국화를 헌화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엄숙한 분위기 속에 안동병원 강보영 이사장의 추도사를 시작으로 천주교, 불교, 기독교 등 각 종교단체의 추모의식이 거행됐고 의사, 간호사 및 직원들과 유족의 헌화 및 분향도 이어졌다.

강보영 이사장은 고인의 넋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한편, 추도사를 통해 "더욱 정성을 다하는 진료와 간호로 한사람의 생명도 헛되지 않고 고귀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들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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