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 전통문화컨텐츠박물관, 발로 뛰는 문화복지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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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관장 김세동)이 국내 최초 디지털 이동박물관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물관에 따르면 이동박물관은 안동의 민요, 이야기, 문화재 관련 영상, 3D 입체영상 고창전투 및 동행 등 다양한 전시콘텐츠와 작은 음악회를 안동지역의 산간오지 초·중등학교, 경로당, 복지시설 등에 직접 찾아가 매월 1회~2회 시연한다.
5월은 18일 길안초등학교, 23일 안기동 사오경로당에서 이동박물관을 운영할 예정이며, 6월에는 청포도가 익어가는 도산면의 이육사문학관, 오지인 예안면 월곡초등학교 삼계분교를 찾아갈 계획이라고 박물관은 밝혔다.
특히 지난달 30일 임동면 위리 복조리장수대학에서 3시간여 시연된 이동박물관에는 권혜경 위리 보건진료소장의 건강강좌와 함께 진행, 참석한 노인 70여명으로 부터 공무원들이 토요일에도 쉬지 않고 시민을 위해 봉사한다며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동박물관 운영에 있어 많은 장비를 싣고 움직여야 하는 여건이나, 차량 등이 없어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이동박물관 행사를 반기는 학생 및 마을 주민들의 반응을 보면서 아주 큰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지속적인 이동박물관 운영을 통해 피부에 와 닿는 문화 복지를 실천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물관은 앞으로도 이동박물관 시연을 원하는 학교, 복지시설, 마을 등의 신청을 받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며, 신청과 관련한 문의는 박물관 관리담당 054) 840- 651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