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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과수 서리피해농가 일제조사"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1-05-04 10: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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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조사결과에 따라 시 자체 지원예산 세울 수도···
 
안동시가 지역 내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서리피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새벽 안동시 일원에 기온이 영하1℃까지 떨어지는 이상저온 현상으로 지역 내 과수농가들의 피해가 있을 것으로 보고 이달 20일까지 피해조사를 펼친다.

시는 지금까지 북후면 3개 농가에서 수박모종이 서리피해를 입었다는 신고와 남후면 7개 포도농가가 피해를 입었다는 신고를 접수했으며, 안동지역 조수익 800억원에 육박하는 사과농가의 피해는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서리피해로 정부지원을 받으려면 30ha이상의 규모여야 하는 제약이 있어 대부분 중앙지원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돼 이번 피해조사 결과를 면밀히 검토한 후 시 자체적인 지원예산을 세울지 고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어 "예고 없이 닥쳐오는 농업재해에 적극 대비하고자 기상예보를 주의해 영농기술지도에 만전을 기해나가는 한편, 지난겨울 과수 동상해 피해상황도 함께 파악해 앞으로 더욱 빈번 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상기후 재해발생 상황에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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