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다례원(원장 고선희)이 2011 문경전통찻사발축제 기간인 3일 문경을 찾은 외국 도예인 30명에게 문경 전통찻사발에 담긴 혼을 알리고자 '찻사발과 차인의 만남'을 운영했다.
▲ 문경다례원 고선희 원장 '세계 도예인! 문경차인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축제장인 문경새재오픈세트장 강년전에서 열려 한국전통에 가장 잘 어울리는 고풍스러운 멋을 한층 더 선보이며 찻사발 사용법과 가루차 만들기 체험 등 다도에 대한 기초과정을 소개했다.
고선희 문경다례원 원장은 “문경찻사발의 우수성 만큼 찻사발에 담긴 우리의 문화와 차의 혼도 함께 담아야만 찻사발의 진정한 의미를 알수 있다는 평소 철학을 가지고 이번 행사를 주관하게 됐으며 이번에 방문한 우수한 세계 도예인이 대한민국의 정신문화를 많이 배우고 돌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일본에서 국보로 지정된 다완(찻사발)의 우수성과 문경의 정체성을 알리기 위해 13번째로 전통찻사발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된 우수축제다.
한편 문경다례원은 15회째를 맞는 견우과 직녀가 만나는 칠석날 '칠석 차문화제' 행사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문경에 있는 외국인 원어민 선생들을 상대로 다도 교실을 매주 2회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