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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건강도시사업의 일환으로 건강한 전통시장 만들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구제역으로 인한 경기침체와 대형마트확장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27일 오후 2시부터 구시장 상인 및 시장이용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체크를 시행했다.
시는 이날 이동금연클리닉, 치매검사, 혈압·혈당·콜레스테롤측정·비만관리, 영양식단표 제공, 구강건강교육, 건강검진 홍보, 식품취급종사자 보균검사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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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시는 식품취급자의 건강관리를 통해 먹을거리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과 불신도 해소할 방침으로 오는 10월말까지 매월 2회씩 이와 같은 사업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전문가를 초빙, 상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하는 것은 물론, 휴식 공간에 자동 혈압기, 벨트마사지, 건강홍보대, 비상구급함 등을 비치시켜 상인들의 건강한 삶을 유도할 방침이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각종 전염병의 사전예방을 위해 식품취급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수준을 높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제품이 유통되도록 지도할 것"이라며 "시장 내·외부 정화조와 하수구 등 위생관리가 취약한 구역을 중심으로 월 2회 방역소독도 시행해 건강한 전통시장의 대표 모델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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