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64억원의 예산 투입··· 선비문화체험수련의 요람으로 거듭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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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이 새로운 모습으로 신축돼 20일 오전11시 준공식을 가졌다.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 퇴계종택 뒤편에 자리한 수련원은 1,724평의 부지에 한옥형콘크리트 목구조로 연면적 425평의 교육동(지하1층, 지상1층)과 연면적 200평 규모의 숙소동(지상2층)으로 신축됐다.
주요시설은 최첨단 강의실, 분임토의 장, 다목적 체험실, 식당 및 편의시설과 60명이 한 번에 숙박이 가능한 20개의 방으로 구비됐으며, 주변에는 청량산, 도산서원, 한국국학진흥원, 이육사문학관, 산림과학박물관 등이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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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 말 공사에 들어가 1년4개월의 공기를 거친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은 진성이씨 상계파 문중에서 부지를 제공하고 예산은 중앙정부와 경상북도, 안동시, 지방의회가 공동으로 64억원을 지원했다.
관계자는 "앞으로 1일, 1박2일, 2박3일 등의 다양한 기간의 체험수련과정과 현장탐방, 의례체험, 선비와의 대화, 체험수련, 강의·토론, 영상수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국의 다양한 계층의 국민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선비문화체험교육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선비정신이 21세기 정신문화를 이끌어 가는 견인차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박선규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을 비롯해 이삼걸 경북도행정부지사, 권영세 안동시장과 김휘동, 정동호 전 안동시장, 김광림 국회의원, 지방의회의원, 각급기관단체장, 유림대표, 지금까지 수련한 기관단체대표,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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