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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 경운기 경광등 다는 날 행사개최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1-04-16 10: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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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농철 노인 및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 시킬 예정
 
안동경찰서(서장 권혁우)는 지난 15일 오전10시 안동시 길안면 천지리 길안중학교 운동장에서 영농철을 맞아 빈발하고 있는 농기계사고예방을 위해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와 공동으로 '경운기 경광등 다는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권혁우 안동경찰서장, 최홍영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장, 노인,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운기 경광등 달아주기, 사고 위험이 높은 노인들에게 야광모자와 야광조끼 나눠주기' 행사와 경운기 및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이 진행됐다.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이 바빠져 경운기 등 농기계의 도로 운행이 많아지면서 보행자 및 경운기사고가 빈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북후면 옹천리에서 발생한 경운기 사고로 1명이 사망, 4월초에는 남후면 무릉리에서 경운기 사고로 적재함에 탑승한 노인이 중상을 입어 치료 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안동경찰서는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로부터 예산 500만원을 지원받아 경운기 경광등 100개, 야광모자 150개, 야광조끼 250벌을 제작해 농민들에게 배부·부착했다.

관계자는 "농협으로부터 지원받은 물품을 파출소에 비치해 순찰 중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고령 노인에게 야광조끼와 모자를 배부하고, 노후된 채 운행 중인 경운기 발견 시 경광등을 달아 주는 등 영농철 노인 및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 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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