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동대구-영천 복선전철 건설사업 착공
  • 경북편집국
  • 등록 2011-04-08 02:09:32
기사수정
  • 대구선 복선전철화로 영남권 순환철도망 확충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7일 영천역광장에서 조용현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정희수 국회의원, 김영석 영천시장, 정기택 영천시의회의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선(동대구~영천)복선전철화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대구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9,88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노반(궤도) 38.6km(영천 삼각선포함), 교량 15개소(12km), 터널 1개소(2km)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17년 개통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선로용량이 일 39회에서 97회 증가한 최대136회로 증대되어 1일 여객 13,960명, 화물 4,105톤을 수송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전철이용시간도 29분에서 17분으로 12분 단축되고, 곡선 구간을 직선구간으로 변경하게 됨에 따라 동대구에서 영천간 거리도 41.1km에서 38.6km로 2.5km 단축되게 된다.

건널목이 있던 22개소 도로가 입체교차화 되어 지역주민의 교통편의 향상, 물류수송 활성화, 도로교통 원활화 및 사고예방, 열차 안전운행을 확보함으로써 지역개발 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본 사업은 경부선과 중앙선을 단선비전철로 연결하던 기존 대구선 철도를 복선전철로 연결하게 됨에 따라, 부산.울산.포항을 연결하는 동해남부선과 함께 영남권 순환철도망 기능을 더욱 강화해 영남권 철도수송체계의 혁신과 더불어 지역발전에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