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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산불피해가구 긴급구호비 지원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1-04-06 09: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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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로 삶터 잃은 노약자 다방면 지원방법 검토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지난 4월1일 예천에서 발생해 풍산읍까지 번진 대형산불로 주택을 소실한 3가구에 응급구호물품과 적십자북부봉사관 응급생필품, 가구당 긴급구호비 30만원씩을 우선 지급하고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긴급지원을 신청했다.

안동시에 따르면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재난·재해 및 공공부조제도의 사각지대에 노출돼 일상생활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급자 및 저소득층에게 일시적인 긴급구호를 지원해 긴급 상황을 신속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화재가구의 경우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자,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인 가구에 대해 전소 200만원, 반소 100만원씩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초생활수급자로서 주택이 전소된 가구 등에 '안동시새마을회'가 주택복구사업 동참의사를 전해왔다고 시는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산불피해로 주택을 소실한 3가구는 생계가 어려운 노인가구이나, 자연재해에 의한 피해가 아니라는 사유로 지원을 받을 수 없어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한 가구"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나누고자하는 기관단체나 개인들의 도움을 호소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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