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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산속에서도 휴대전화 잘 터져요"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1-03-25 0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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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부지방산림청 이동통신 3사(KT, SKT, LGU+), 한국전파기지국(주)과 업무협약체결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울진군 소광리, 봉화군 고선리 등 국가 중요 산림지역에서도 휴대전화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은 관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금강소나무 집단 군락지 등 중요 산림지역에 대해 산불재난의 예방·신속한 신고,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이동통신사업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휴대전화 서비스를 연차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부지방산림청은 이동통신 3사(KT, SKT, LGU+), 한국전파기지국(주)과 '국가 중요 산림지역 이동통신 서비스 개선'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남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그간 국가 중요 산림지역은 격오지 등 휴대전화 서비스가 원활히 제공되지 않은 지역이 많아 산불과 같은 대형재난이나 탐방객 산악사고 발생 등 긴급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처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관계자는 "이번 협약 이후 이동통신사에서 기지국 설치가 추진되면 음성·영상통화 품질이 크게 향상돼 산림보호, 예산절감, 자원절약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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