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동대구복합환승센터를 “광역복합환승센터”로 개발하기로 하고, 제3자 제안공모를 통하여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하여 3월 16일 제3자 사업제안 공모공고를 했다.
대구시에서는 동대구복합환승센터를 2010. 12월3일 국토해양부로부터 국가시범사업으로 지정 받은 후 그동안 국토해양부 등 관계기관과 시범사업 후속절차 추진 방안 및 추진 유형 등에 대한 협의를 거친 결과 “광역복합환승센터”로 개발하고, 사업자는 제3자 사업제안 공모를 실시하여 선정하기로 결정했다.
동대구복합환승센터 개발구상안
동대구복합환승센터는 당초 KTX중심(주교통수단) “국가기간복합환승센터”로 추진해 왔으나, "대량환승 등 특별히 국가가 직접 개발이 필요한 곳을 국가기간복합환승센터로 지정・개발 한다“는 국토해양부의 국가기간복합환승센터 유형 재검토 계획에 따라 동대구복합환승센터를 신속하게 개발하고, 동대구고가교 개체 및 확장사업 등과의 연계성 있는 개발을 위해 대구시가 지정권을 가지는 “광역”복합환승센터로 그 유형을 변경하게 되었다.
유형이 변경되면 대구시장이 국토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센터지정을 하게 되고, 국비지원액이 당초 시범사업 기준 71억원에서 50억원으로 20억원 감소되는 것 외에는 변동사항 없이 당초의 개발방향, 기능 및 규모대로 추진하게 되며, 사업설명회는 3월 24일 오후 3시 동화빌딩(시청 별관) 6층 회의실에서 개최되며 3월 31일에는 사업참가의향서를 제출받게 되며, 5월 2일 사업계획서를 접수하여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개발사업 공모는 2010. 12월3일 동대구복합환승센터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주)신세계의 사업계획안을 최초제안으로 하여 제3자의 제안을 공모하는 것으로 최초 제안자인 (주)신세계에 대한 우대점수 부여 없이 제3자 공모에 참여한 모든 업체에게 동등한 기준으로 최적의 개발계획(안)을 선정할 예정이다.
평가는 객관적평가 200점, 주관적평가 800점, 총점 1,000점으로 하며, 객관적 평가는 제안자의 신용평가등급(100점)과 재무비율에 대한 평가(100점)로 구분하여 담당공무원이 평가하고, 주관적평가는 대학교수, 관련 전문가 등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개발구상, 교통체계개선, 토지이용계획, 사업실현 가능성 등에 대해 평가하여 최고득점자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게 된다.
만약, 공모결과 제3자 제안이 없을 경우 별도의 평가 없이 최초 제안자인 (주)신세계를 우선 협상 대상자로 지정하게 되며,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는 시와 사업협약을 체결 한 후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의 절차에 따라 환승센터 지정 및 사업시행자 지정, 토지보상, 실시계획인가 등 제반 인․허가 절차를 이행한 후 2012년 6월경 공사를 착공하여 2014년 12월에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동대구복합환승센터가 건립되면 한 곳에서 철도, 고속․시외․시내버스, 도시철도 등 다양한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전국최초의 도심 복합환승센터의 모델이 되어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는 한편, 대중교통중심으로 지역개발을 체계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70년대초에 건립되어 노후화되고 분산된 고속버스 및 동․남부시외버스터미널의 통합이전으로 대구 관문의 랜드마크 역할과 동구지역 개발 기폭제 역할은 물론 동대구역세권개발의 촉진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효과는 약 3조원정도의 부가가치와 15천명정도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