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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구제역 트라우마 벗고 "기지개"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1-03-14 23: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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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13일 주말 맞아 관광객 부쩍 늘어··· 시민과 대화의 날 재개
 
구제역으로 직격탄을 맞았던 안동시가 주요관광지가 점차 기지개를 펴는 것은 물론, 미뤄두었던 시정도 하나씩 되살아나고 있다.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 12일과 13일 포근한 날씨를 맞은 주말을 이용해 구제역으로 줄어들었던 하회마을과 도산서원 등 주요관광지에 많은 관광객이 찾았다.

하회마을의 경우 지난주보다 3224명이 늘어난 7520명이 다녀갔고 도산서원에도 지난주보다 836명이 늘어난 1700여명이 다녀가 그 동안 구제역 여파로 줄었던 관광객이 다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와 함께 구제역으로 미뤄졌던 '시민과 대화의 날'도 재개됐다. 민선5기 출범이후 8차례에 걸쳐 529명이 참여했으며, 이번 시민과 대화의 날에는 120여명이 참여했다.

14일 다시 재개된 시민과 대화의 날에는 시장과 시민이 함께 자리해 일자리, 복지, 교육, 경제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시민 고충사항과 시정발전방안 등에 대해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현실감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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