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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 의료진료협약 체결식 개최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1-03-12 02: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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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
 
안동경찰서(서장 권혁우)가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의 의료복지 향상을 도모하고자 11일 오전 10시30분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우리여성병원(원장 양승홍), 부부한의원(원장 김봉현)과 의료진료협약을 체결했다.

안동경찰서는 이번 의료진료협약 배경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경찰 활동 전개'라는 친서민치안정책이 바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서는 지역 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67명과 다문화가정 480명에 대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의료혜택으로 건강한 삶의 증진 도모는 물론, 사회에 안정적인 정착을 이끌어내고자 관내 의료기관과 진료협약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경찰서는 지난 2009년 10월16일 1차적으로 안동의료원과 의료협약을 체결해 1년에 약 20여명의 북한이탈주민이 진료비 전액무료 혜택을 제공받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이 받을 혜택은 진료비중 건강보험 행위료 본인 부담금 50%감면(단 다문화가정은 20%)을 비롯해 침·뜸 등 한방 진료시 50%, 한약 구입시 10%의 비용감면 등이다.

협약식에 자리한 권혁우 안동경찰서장은 "다문화가정이나 북한이탈주민 중 여성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감안, 지역 내 주요 여성병원과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의료뿐만 아니라 정착지원, 취업알선, 법률무료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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