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2일 군청 2층 전자회의실에서 실과사업소장, 읍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증가시책 2월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군은 지난해 연말에는 전년대비 462명의 인구가 늘어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었으며, 올해는 대형아파트, 빌라 등의 신규 건립으로 주거지가 확충되고 창녕․남지읍 소도읍 육성사업을 통해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으로 전원생활을 꿈꾸는 도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2월말현재 전년대비 45명의 인구가 늘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날 보고회에서 김충식 군수는 “인구증가시책을 군정의 제일 목표로 삼고 인구 증가세가 확실히 정착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면서 “올해는 전년 대비 3,436명이 증가한 65,150명을 목표로 잡고 있으며, 연말에 읍면별로 부여된 목표치를 달성한 읍면에 대해서는 그에 상응한 인센티브를 지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군은 2명 이상 전입한 세대에는 30만원의 전입정착금을 지원하여 정착을 도와주고, 관내 입학 또는 전학 온 학생에게도 고등학교 학자금(입학금 및 수업료)과 전입학생지원금(1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귀농인들에게는 500만원의 영농정착금을 지원하며, 군 홈페이지에는 빈집현황을 게시하여 주거지를 알선하고 빈집을 매입 또는 임대하여 수리하면 수리비 범위 안에서 5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국적취득자에게도 5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첫째아이 50만원, 둘째아이 100만원, 셋째아이 이상 500만원의 출산장려금과, 셋째아이 이상에게는 매월 20만원의 아동양육수당을 지원하며 출산을 장려하고 있다.
한편, 창녕군은 군내에 거주하지만 타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주민이나 유관기관과 기업체 임직원 및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행복창녕 주소 갖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며 창녕으로의 주소 이전을 권장하고 있으며, 기관·단체장과 기업체 대표 등에게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주소이전 전담반을 운영하여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독려하는 등 대대적인 주소 갖기 운동을 추진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전입인구가 눈에 띄게 증가하는 추세라며 출산장려 정책과 전입자 지원대책, 행복창녕 주소 갖기 운동 등 각종 시책추진과 함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인구유입을 위해 정주여건 기반조성, 전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각종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확대 실시하는 등 살기 좋은 창녕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인구의 증가와 함께 지역에도 희망과 활기가 가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