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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당 경북도당, 안동에서 당원대회 연다"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1-02-25 17: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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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일 오후 2시 유시민 참여정책연구원장 안동 방문, 기자회견 예정
 
국민참여당 경북도당 당원대회를 비롯, 유시민 참여정책연구원장이 안동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굵직한 정치현안들에 거침없이 의견을 밝히며 세간의 주목을 끌고 있는 유시민 참여정책연구원장은 국민참여당 대표에 단독 출마해 본격적인 대선행보를 드러낸 것을 시작으로 27일 오후 2시에는 경북지역 정치현안과 관련해 안동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후, 이어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경북도당 당원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유시민 원장은 지난 20일 충북도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과학비즈니스벨트는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원안대로 충청권에 조성해야 한다"고 밝힌바 있다. 그는 포항시가 과학벨트 유치에 나선 것과 관련해 "지금도 고향 지인들이 '대통령 나가려는 사람이 고향 표를 잃으면 안 된다'는 충고를 많이 하지만 개인의 정치적 이익이나 특정 지역의 이해관계만 생각해선 안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지난달 27일 서울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우리리서치'에 의뢰해 조사, 발표한 '야권 차기 대선주자 3명의 비호감도 순위 조사'에서 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56.3%), 손학규 민주당 대표(49.8%)에 이어 48.6%를 얻어 유력 야권 후보 중 비호감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돼 눈길을 끌고 있는 유시민 원장은 안동에서 열리는 기자회견을 통해 먼저 구제역사태와 도청이전에 관련된 입장을 표명하고 영남권신공항, 과학비즈니스벨트 등에 관한 입장도 밝힐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후3시 국민참여당 경북도당은 청소년수련관 정서함양장에서 당원대회를 개최해 2기 집행부를 선출할 계획이다. 2009년 12월에 창당하며 본격적인 정치활동에 돌입한 국민참여당은 지난 6.2지방선거에서 유성찬 도당위원장을 경북도지사 후보로 출마시켜 민주노동당 후보를 앞지르는 득표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당원대회에는 이재정 당 대표를 비롯해 이병완 상임고문, 천호선 최고위원, 김충환 최고위원과 약 250명의 당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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