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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아태지역 무형유산 전문가 회의 개최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1-02-14 16: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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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형유산(하회탈춤, 선유줄불놀이 등) 유네스코 등재에 밑거름
 
세계탈문화예술연맹(IMACO)은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무형유산 전문가 네트워크 회의'를 아·태무형유산센터(소장 박성용, 이하 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번 아태지역전문가 회의는 박희웅 문화재청 사무관, 최종호 한국전통문화학교 교수, 아마레쉬 아르 갈라 호주 퀸즈랜드 대학 교수 등 무형유산 국제전문가 및 지역 연구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오후2시부터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관련 문화유산 개념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전략적 이슈 개발과 하회마을(세계문화유산), 하회탈춤(무형유산), 종가목판(기록유산)의 통합적 관리와 보호 방법 모색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성용 아태무형유산센터 소장의 '문화유산 보호 활동에 있어서 유·무형유산의 통합적 접근의 이슈와 과제'란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아마레쉬와르 갈라 호주 퀸즈랜드대학 교수 등 총 3명의 '문화유산 개발에 대한 총체적 접근, 지속가능한 유산경영을 위한 분석의 틀'이란 주제의 발표가 이어졌다.

또 '세계 유·무형 기록유산의 통합적 접근과 지속가능한 발전 안동 지역의 사례'란 주제로 권두현 세계탈문화예술연맹 사무차장 등 총 3명이 사례발표를 했다. 그리고 이상현 국립안동대학교 민속학과 교수를 비롯해 모두 3명의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관계자는 "무형유산 보호와 관련한 선도적인 개념 개발과 논의, 유형 및 무형유산분야 전문가 간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안동의 유·무형 유산의 가치를 인식시키고 홍보하는 것이 이번 회의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안동의 무형유산(하회탈춤, 선유줄불놀이 등)을 유네스코에 등재하는 밑거름이 될 것은 물론, 향후 국내지역의 무형문화 보호 및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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