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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구제역 사후관리 일자리사업 시행"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1-02-10 01: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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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 8억8100만원 투입 50여명 채용, 청정안동 회복에 총력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구제역 피해지역과 매몰지 등의 사후관리는 물론, 축산농가 근로자들의 생계안정을 위해 '구제역 사후관리 일자리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참여희망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3월부터 12월까지 총 8억8100만원을 투입, 1, 2차로 나누어 50여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1차 사업 기간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으로 1일 평균 50여명을 채용해 사업을 시행하며, 인건비는 1일 47,500원에 주·월차 수당 등을 포함하면 월 평균 120만원의 급여가 지급된다.

이번 구제역사후관리 일자리사업의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안동시며, 만18세 이상인 자로 구제역 피해 축산농가 종사자 중 실직상태에 있는 근로자(우선선발)와 구제역 피해 축산농가 중 생계가 곤란한 실질적 세대주가 대상자다.

또 접수시작일 현재 만39세 이하인 청년층 미취업자는 구제역피해, 축산농가 근무경험 등과는 무관하게 신청이 가능하며, 축산농가에서 일한 경험이 있은 저소득자 등이 신청자격을 갖는다. 하지만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만65세 이상 노령자, 공무원 가족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자신의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오는 16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구제역 사후관리 사업은 매몰지 관리실태 점검 및 주변 시설관리, 환경오염과 식수원 보호를 위한 차수벽 설치 및 관리, 지하수관 측정 설치 및 관리, 매몰지 현장 순찰, 매몰지 주변 주민건강 모니터링 대상자 선정지원, 악취 방지제 살포 및 예방 등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구제역 사후관리 일자리사업으로 가축 매몰이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문제에 대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대처로 구제역의 완벽한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구제역 피해지역의 축산농가와 실직 근로자 등에게 일자리 제공으로 생계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해 청정안동의 이미지를 되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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