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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다양한 계층에 차별화된 성교육 제공 호응
  • 김태운 기자
  • 등록 2007-07-20 17: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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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반기 동안 유아, 청소년, 성인 등 1만5천명 대상 실시 -
순천시가 지난 상반기 동안 유아, 청소년, 성인 등 시민 1만 5,000여 명을 대상으로 계층에 따른 차별화된 성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시는 사회적 문제로 크게 대두되고 있는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해 광양보건대학 문희 교수 등 전문강사를 초빙, 초·중·고 25개교 1만 여명의 학생들과 초·중·고 보건교사, 학교 교직원, 식품위생업소 및 자판기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성교육을 실시했다.
 

청소년들에게는 다양한 교구를 활용해 남녀의 생식생리와 성 심리차이를 알게 함으로써 올바른 성지식을 심어주었고 상대방을 배려하면서 올바른 성가치관을 확립하도록 교육했고 어린이들에게는 순천시여성인권지원센터 김윤실 팀장 등 5~6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내 몸은 소중해요’ 라는 인형극을 통해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의 몸도 소중함을 알게 하여 건전한 성가치관의 기초를 세울 수 있도록 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직접 자녀를 키우면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유치원·어린이집 24개소를 순회하며 공연을 가졌으며 40여 분의 긴 공연에도 어린이들이 자리를 지켜 큰 보람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성지식과 생명존중 의식 확산을 위한 성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대상자의 연령과 특성에 따라 적절한 교육방법을 활용해 차별화된 교육제공에 중점을 뒀다”며 말했다.

시는 하반기에도 유치원 26개소, 초·중·고 10개교와 노인대학, 학부모스쿨 등과 연계해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에게 정신적·육체적 건강을 통한 올바른 성문화 보급으로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 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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