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렴지수 9.50점 전국 1위 목표 종합계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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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의 공무원 청렴도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하동군이 올해 청렴도 지수 9.50점․전국 1위 달성을 목표로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종합계획을 수립, 추진하는 등 전국 최고의 청렴기관 명성을 이어간다.
하동군은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이 다소 해이해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직원들의 자정 노력과 함께 특별감찰을 실시하는 등 공직기강 확립 및 복무점검을 통해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에 나섰다.
군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71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군부 6위, 경남 1위를 차지하는 등 2006년 이후 5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이번 내․외부 평가에서 청렴도지수가 10점 만점에 8.61점으로 나타나 전국 및 도내 18개 시․군 평균 8.35점보다 각각 0.26점이나 높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또 같은 해 경남도가 주관한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도 경남 최우수군으로 선정되는 등 5년 연속 부패방지 최우수를 달성해 ‘청렴 역시 하동’이라는 명성을 얻었다.
올해도 ‘청렴 하동’이라는 명성을 이어나가고자 청렴도지수를 지난해보다 0.89점 높은 9.50점에 전국 군부 1위 달성을 목표로 ‘2011년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종합계획’을 수립,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전 실과소와 13개 읍․면장으로 하여금 정기 또는 수시로 부패방지 및 청렴도 향상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서약서를 받고 청렴 결의대회를 계획하는 등 부패 없는 청렴 하동을 굳혀나간다.
또한 지난해 청렴도 평가 내용을 면밀히 분석해 취약 분야에 대해서는 개선 방안을 마련, 추진하고 민원부서의 경우 고객만족 민원처리 방안과 특수시책, 제도개선사항 등이 포함된 자체 세부 실행계획을 세워 부패 제로화를 구현한다.
뿐만 아니라 산하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 포인트제 운용을 통해 연말 표창 시상과 각종 인사자료로 활용하는 등 인센티브제를 시행하고, 매주 화요일 연 40회 가량의 실과소별 청렴 방송을 통해 청렴 실현과 부패방지에 대한 인식을 연중 심어준다.
특히 외부평가 대상 분야인 계약 및 관리, 주택․건축․토지개발 인․허가, 식품․환경위생 지도단속 등 민원처리 부서의 경우 ‘애프터 클린 콜제’ 운용을 통해 민원처리에 대한 불편부당 행위와 지연처리 등을 매월 점검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청렴도 측정 진단 모니터링 시스템 활성화 △고객감도 민원 처리 △공무원 행동강령 철저 이행 △부서별 청렴도 향상 구호 활성화 △연 2회 청렴도 향상 의식 교육 △부조리 신고 보상금 지급 △청렴 명함 및 청렴 전화연결음 설정 활동 등 다각적인 청렴도 향상 시책을 발굴, 시행한다.
이와 함께 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 세우고자 금품․선물 수수 금지, 택배 선물 반송처리, 자정 노력 서한문 발송, 특별감찰 전개 등의 내용을 담은 ‘2011 설 대비 공직기강 확립 및 복무점검 계획’을 수립,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비록 하동군이 전국 최고의 청렴기관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자칫 공직기강이 해이해질 경우 수포로 돌아갈 수 있는 만큼 올해 전국 1위 달성을 목표로 청렴과 부패 방지 시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설 명절을 앞두고 자정 노력에 착수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