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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신정연휴에도 구제역 차단에 총력"
  • 경북편집국
  • 등록 2011-01-03 09: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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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정 대이동에 따른 구제역 차단 … 도, 시·군 비상근무 계속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2011년 신정연휴 동안에도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구제역확산 차단에 총력을 쏟아 부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는 '새해', '해맞이'라는 관광특수를 맞아 도 내·외로 이동하는 차량과 사람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정연휴가 구제역 종식의 또 한 번의 고비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도청은 물론 일선 시·군의 공무원, 군인, 경찰 등 일일 6,800여명의 인력을 투입, 471개 이동통제초소의 방제살포와 매몰·백신접종 작업을 계속 진행했다. 비상상황실 역시 24시간 지속 운영하고 도내 18개 시·군 269개 도로의 차량통제도 유지됐다.

김관용 도지사는 지난해 12월31일 경주시청과 영천시청 상황실을 각각 방문, 연말연시 휴일에도 쉬지 못하고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근무하는 관계공무원을 격려하고 구제역 조기차단을 위해 공직자가 앞장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새해 첫날인 2011년 1월1일 오전9시30분, 구제역 상황대책회의를 직접 주재하면서 "지난 11월 말 구제역이라는 암초를 맞아 연일 진행된 매몰작업과 방제활동 탓에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힘들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라며 "하루빨리 구제역과의 싸움을 끝내고 '희망 축산'이라는 새살을 덧 씌우자"라고 격려했다.

이어 경상북도 구제역방역대책본부 관계자는 "도로차단․통제와 차량약제 살포 등에 따라 다소 불편이 있는 점에 대해 현재의 구제역 사태는 경북도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으로 중대한 사안이므로 구제역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지역민과 차량운전자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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