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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글로벌 브랜드화로 ‘비상’
  • 경남편집국
  • 등록 2011-01-03 08: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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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군정성과

.2013년 세계전통의약 엑스포 유치 쾌거

.한방약초산업, 친환경농업 등 산청만의 주특기 살려

2010년 산청군은 전 군민의 단합된 결집력을 과시한 한해였다.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 온 한방약초산업이 2013년 세계전통의약 엑스포 유치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화’를 위한 포문을 열었다.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2013년 세계전통의약 엑스포는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동의보감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육성 발전시켜 한의학의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개최하는 국제행사이다.

또 자연공원법이 개정되어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를 위한 법적토대가 마련됐다. 원지 둔치에서 산청군민의 3분의 1인 1만여 명이 보여준 산청케이블카 설치 의지는 군민의 생존권이 달린 염원이었다.

산청군은 ‘산청에 없는 것을 찾아다니지 않고, 산청이 가진 것을 최대한 활용하는 군정’을 펼쳐왔다. 남들이 하는 것을 따라하지 않고 산청군만의 주특기를 살려왔다. 친환경농업, 유기(한우)축산, 한방약초산업, 웰빙관광이 그것이다.

친환경 하면 산청군이 전국을 대표한다. 산청쌀이 청와대에 납품되고 미국으로 수출도 됐다. 유기한우는 백화점에서 가장 비싸게 팔릴 만큼 인기가 높다. 없어서 못 판다. 1년 생산 500억원을 넘어선 산청딸기, 매출 300억을 돌파한 산청곶감은 전국 최고의 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5월초 제10회 한방약초축제를 성황리에 치렀다. 행사기간 동안 전국에서 100만여 명이 산청을 찾았다. 산청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한국선비문화연구원, 기산 박헌봉 선생 생가를 복원하고 전수관, 기념관, 공연장 등을 세우는 일이다. 지난 역사 속에서 훌륭한 삶을 살다간 성현들을 관광상품화 하고 있다.

산청군 11월말 인구가 지난년말 대비 631명 늘어난 3만5천552명으로 1965년 이후 45년 만에 처음 증가세로 반전, 그동안의 노력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한해는 한마디로 산청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였고, 군민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심감을 보여준 한해였다.

◇ 2011년 새해 군정 계획

.신묘년, 산청발전의 획기적 전환점 마련에 총력

.2013년 세계전통의약 엑스포 준비 집중

.지리산 산청 케이블카 강력 추진

‘살고싶은 산청, 자랑스런 산청인’으로 1등 명품도시를 만들겠다는 산청군, 신묘년 새해 군정 추진방향과 역점과제로 ‘차질 없는 엑스포 준비와 한방약초산업 육성, 체류형 관광기반 조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또 산청군민의 염원인 지리산 산청 케이블카 설치를 반드시 이뤄내 군정 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2013년 세계전통의약 엑스포 차질 없는 준비

2013 세계전통의약 엑스포는 산청 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 엑스포 조직위 구성과 타당성 평가, 국제행사 승인 절차 이행과 더불어 주제관 등 행사장과 기반시설을 차질 없이 준비해 세계적인 한방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약초 확대재배를 통한 생산기반 구축과 GAP 인증, 원예브랜드 육성사업을 통해 약초를 명품화 함으로써 엑스포 개최도시로서의 면모를 키워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엑스포인 만큼 전 군민의 인지도 확산과 이해와 관심을 집중시키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주행사장 진입도로인 동의보감로 선형개량 사업을 조속히 완료할 계획이며, 밤머리재 터널과 국도 20호선 생비량 시천구간 확포장 사업 등 지역현안도 조속히 해결 할 계획이다.

▶ 지리산 산청케이블카 건설 등 특색 있는 관광자원화

산청의 청정성을 부각시키고 선현들의 삶을 관광상품화 해 나가겠다. 남명선비문화축제와 불교문화축제를 통해 인물과 정신을, 기산국악제전으로 전통문화예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군은 관광산청으로 가자면 케이블카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산리와 제석봉을 연결하는 케이블카를 건설하여 민족의 영산 지리산을 누구나 조망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지리산 산청케이블카 설치는 산청군만이 아닌 서부경남의 관광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지리산 둘레길 산청구간을 전부 개통한다. 동의보감 둘레길과 한방약초 트레킹코스 등 특색 있는 관광자원 개발과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많은 관광객이 산청을 찾을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 친환경농업 육성으로 농가소득 증대

전국 최고의 친환경 지역으로서 유기농축산을 생태순환 농업으로 전환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도시민의 기호에 맞는 고품질의 먹거리와 체험 휴식공간을 조성하여 농가소득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친환경유기농밸리조성사업, 기능성 양잠 명품화 사업, 한우선진화 사업 등 새로운 소득원 개발과 친환경농업을 통한 농산물 품질경쟁력 향상으로 소비를 촉진시켜 나가겠다. 또한 전통문화와 역사자원을 활용하여 녹색농촌 체험마을을 조성하고, 도농교류를 활성화하여 농업에 대한 부가가치를 증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신재생 에너지 개발 적극 추진

세계는 이미 대체에너지 개발 전쟁에 돌입했다. 산청군은 오염원이 없고 무한한 에너지원인 태양광과 수력, 풍력 에너지 개발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금서면 주상리 개취보에 소수력발전소를 건설하고, 산청읍 둔철산과 금서면 쌍재에 풍력발전소를 건립할 계획으로 풍량 계측 중에 있다. 미래 성장 동력인 녹색에너지 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 또 그린홈 100만호 공급사업으로 60세대에 태양광․태양열, 소풍력 등을 설치하여 에너지 자립화의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군민의 삶이 풍요로운 복지 실현

생계급여, 긴급지원 사업으로 어려운 계층에 대한 적절한 지원 시스템을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일자리 센터를 통한 취업 알선과 자활근로사업 시행으로 어려운 계층의 자활 역량 강화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또한 초고령화 사회 노년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방문보건사업과 허브보건소를 운영하여 건강검진, 진료 등의 양한방 협력을 통한 포괄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또 지난해 건립한 청소년 수련관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청소년 복지서비스 향상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수화통역센터 운영 등 장애인 복지증진 및 권익신장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건전 다문화가정 육성, 출산장려와 보육지원사업을 통하여 든든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

▶ 교육환경개선으로 청소년가정 도시이주 예방

2008년 3월 개관한 ‘우정학사’ 활성화로 청소년 가정의 도시 이주를 우선 예방하고, 교육의 질을 높여 경쟁력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우수강사와 체계적인 학사운영, 취약과목 특강 등 우수인재 양성과 미래형 산청우정학사 운영으로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또 산청군 향토장학회를 내실 있게 운영, 예.체능 우수자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고교성적 우수학생 그리고 관내 학교졸업생으로서 우수대학 진학자에 대한 장학금 지원 등 동기 부여와 산청군 학생으로서 자긍심을 갖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초․중․고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초․중등 원어민 영어화상학습 지원으로 지역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군정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공무원 역량 제고

공무원의 역량과 군민의 참여가 군정발전을 주도한다. 행정환경이 많이 변화고 있다. 특히 사업예산 확보 등 지자체간 경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실정으로, 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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