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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으로 출하 어려움, 경북도 대책 마련"
  • 경북편집국
  • 등록 2010-12-29 23: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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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생산자 단체와 공조, 구매 알선하고 지역축협에서 우선 구매토록 자금을 지원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구제역 백신접종 3일째를 맞은 지난 28일까지 53%의 접종율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백신접종으로 출하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농가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도는 백신접종축의 가격보전을 위해 농가들이 관련 절차를 거쳐 지정 도축장에 출하 시 접종을 하지 않고 당일 도축된 가축은 성별·등급별로 평균경락 가격과 비교해 차액을 보전할 계획이다.

또 예방접종에 따라 농가 간 거래가 위축 될 것을 예상, 농협·생산자 단체와의 공조를 통해 구매를 알선하고 지역 축협에서 우선 구매토록 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접종과정 중 유·사산, 부상 또는 폐사 시에는 가축전염병예방법에 의거해 시가로 보상하고, 접종 후에도 백신으로 인한 사고라 판단되면 가축방역관의 조사결과에 따라 동일하게 보상한다.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예방백신 접종축은 도축장 출하(판매)가 어렵다거나, 낮은 판매가격으로 팔아야 된다는 일부농가의 오해를 불식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방접종 가축의 안정성에 대한 사실관계 홍보에 만전을 기해 불안감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는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를 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내 백신접종대상 가축은 60,907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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