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 육류업, 지역특산물 매출 대규모 감소폭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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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으로 인한 안동지역 실물경제 침체 파장이 전 분야로 확산됨에 따라 안동시는 지역경기 부양대책을 마련하고 시민과 각 기관단체가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육류업 식당과 식육점은 평년보다 10~20% 매출이 감소했고 식육점의 경우 외지 택배판매가 전무한 상태이며, 한우, 사과, 산약 등 안동의 대표적 농·특산물 판매도 급감함에 따라 물류업도 전체물량의 30%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별 특산물 택배물량은 북후면 산약(마)이 60~70%, 녹전사과 90%, 길안사과 70%의 대규모 감소폭을 보이고 있다.
이에 시는 전 분야에 걸쳐 구제역 파장을 줄이고자 영세소상공인들이 신용보증기금에서 쉽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내년 1월중 시의회와 협의해 조례를 제정한 후 협약을 통해 출연금에 10배정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신용보증기금 등에 10억원을 투입한다는 내부방침도 정했다.
또 농·특산물 생산농가에서도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개인별 고객관리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시민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음식업 종사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연말 이웃나눔 행사나 각종 모임에서 지역 농·축산물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각 기관단체도 자체 경기부양 방안을 추진하고 금융기관 및 상공인지원 단체에서도 어려운 상인들에게 금융지원을 확대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