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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간의 가축수매 기간 챙겨라"
  • 경북편집국
  • 등록 2010-12-10 12: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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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몰이 완료되고 추가 구제역 신고 없는 시점 14일 후 1주일간 가축수매
 
구제역이 안동 전 지역에 걸쳐 활개를 치고 있는 현재 안동지역 2,454개 농가에서 사육되고 있는 165,760두 중 433개 농가에 109,143두가 살처분 매몰된다.

지금까지 안동시가축질병방역대책본부는 총 살처분 대상 가축 중 98,361두를 매몰해 90%의 진행율을 보이고 있다. 285개 농가에 한우 11,781두가 매몰됐고 돼지는 35개 농가에 86,580두가 매몰됐다.

현재까지 안동 구제역에 동원된 인력은 민·관·군을 합친 15,129명이다. 이들은 69개소의 이동초소와 매몰, 사후관리반, 역학조사 등에 참여하고 있으며, 장비도 굴삭기 542대와 덤프트럭 337대, 로우더 54대, 지게차 7대로 총 940대가 투입됐다.

특히 지난 9일 살처분 매몰대상 지역인 도산면 동부리에서 8두의 한우를 사육하는 농가는 유기농 한우를 주장하며 보상을 높게 평가해 달라고 우사를 가로막아 매몰이 지연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시는 유기농 한우로써 거래실적이 있다면 정상참작이 가능해 농가주가 주장하는 만큼의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으나, 증명하지 못한다면 다른 농가와 보상이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관계자는 살처분 매몰이 완료되고 추가로 구제역 신고가 접수되지 않은 시점 14일 후부터 1주일간 가축수매가 있을 것이라며 수매기간을 정확히 파악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축산농가에 당부했다.

아울러 수매가 완료되면 구제역 발생 축산농가에 가축 1~2마리 가량을 풀어 3주를 지켜보는 입식검사 후 이상이 없다면 구제역과 관련된 모든 상황이 해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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