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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참판댁 일원 내년 2월말까지 무료 개방
  • 경남편집국
  • 등록 2010-11-30 09: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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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지세트장․전통주막․평사리문학관 리모델링
박경리 대하소설 <토지>의 주무대인 하동군 악양면 최참판댁 일원이 내년 2월말까지 무료로 개방된다.
 
하동군은 <토지> 배경지 복원 공사로 인한 차량 소음과 먼지, 볼거리 감소로 말미암은 관광객 불만을 해소하고자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최참판댁을 무료 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

드라마세트장을 소설 <토지>의 배경지로 복원하고, 체류형 문화관광지로 조성하는 <토지> 배경지 복원사업은 드라마세트장 민속가옥 리모델링 51동을 비롯해 평사리 문학관 리모델링, 읍내장터 전통주막 조성, 영상콘텐츠 구축 등이다.

군은 지난달부터 드라마세트장 리모델링을 포함한 <토지> 배경지 복원 공사에 들어가 내년 2월 말 완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 기간 토지세트장과 읍내장터, 평사리 문학관 관람은 불가능하며, 최참판댁과 농업전통문화전시관은 관람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드라마 세트장 노후화로 읍내장터 전통주막 등과 함께 대대적으로 리모델링을 하고 있다”며 “시설 철거와 공사 과정에서 나오는 먼지․소음 등으로 관람객들의 불만이 있을 수 있어 공사기간 관람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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