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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오적의 목을 베소서"
  • 경북편집국
  • 등록 2010-11-17 17: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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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대사인물추모 '안동의 자정순국 10인의 삶'이라는 주제의 강연회 열려···
 
안동향교(전교 류기홍)가 주관하고 안동청년유도회(회장 우병식)이 주관한 근대사인물추모 '안동의 자정순국 10인의 삶'이라는 주제의 강연회가 17일 오후 2시 안동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강연회에는 경술국치 100년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김희곤 안동독립기념관장이 강사로 나서 자정순국 10인이 나라위해 선택한 마지막 길이라는 소재와 그들의 이력, 공적 등을 소재로 강연했다.

김 관장은 먼저 그 당시 지역유림들의 대응방법과 자정순국 포상자, 안동의 자정순국자와 출신지 등을 나열하며 강연의 첫 머리를 잡았다.

이어 안동의 자정순국자 10명 김순흠, 이만도, 이중언, 류도발, 권용하, 이현섭, 김택진, 류신영, 이명우, 권성의 발자취를 낱낱이 재조명했다.

강연 막바지 김 관장은 이들의 자정순국이 가지고 온 여파를 결론 내용에 담아 피력했다. 그 내용은 자정순국을 통해 제국주의에 강하게 맞서 겨레의 자존심을 지켰다는 것이다.

아울러 퇴계학맥을 잇고 대의명분을 세웠으며, 의리정신 고취는 물론, 일제 침략 병탄의 부당성을 증명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강연회에는 지역유림과 일반시민,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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