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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각종 행사시 과도한 의전(내빈소개, 인사말, 내빈 좌석배정 등)으로 행사의 본질이 퇴색되고 많은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11월부터 간소화하는 운영지침을 시행한다.
앞으로 시행될 '의전행사간소화지침'은 내빈위주의 행사를 참여자 위주의 행사로 전환해 행사의 본래 취지를 최대한 부각시킨다는 내용이다.
즉 행사와 관련이 있는 기관단체만 초청하고 내빈소개는 원칙적으로 생략하게 되는데 이들 소개는 LED전광판을 이용한다. 하지만 국제행사 및 국경일 행사 등 예우가 필요한 행사는 의전을 최소한으로 한다.
특히 축사, 격려사, 환영사 등 인사말도 간소화시켜 행사주최 측 대표자만 3분 이내의 발언을 할 수 있도록 정했고 음악회, 연극공연, 교양강좌 등 문화행사는 주최 측 인사도 생략하게 된다.
아울러 기존 의전행사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내빈석이라는 좌석제도 쇄신해 시민 누구나 도착한 순서대로 착석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