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천, 도시가스 시대 열려
  • 김정현 기자
  • 등록 2007-07-13 20:49:13
기사수정
  • 16일 점화식을 시작으로 도심지역 공급 들어가
 
충북 제천시민들의 오랜 숙원인 천연가스(도시가스)사용 시대가 시작된다. 청주도시가스(주)에 따르면 16일 오전 11시 왕암동 소재 바이오밸리내 현진에버빌 아파트에서 점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도시가스 공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당초 정부계획에 따르면 제천지역 천연가스 공급계획이 2015년까지로 예정돼 있었으나, 지역의 경제발전과 시민편익증진, 청정지역이라는 제천이미지에 걸맞도록 천연가스 조기도입을 위한 지역 국회의원, 충청북도, 제천시의회 등 각계의 노력으로 조기 공급이 실현될 전망이다.

지난 2004년 4월부터『제천시 천연가스 조기도입 범시민 대책협의회』를 발족하여 대 정부 건의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그해 12월 한국가스공사에서 2007년 7월까지 제천지역에 천연가스 공급을 개시하겠다는 계획을 확정하기에 이르렀다.

한국가스공사는 계획에 따라 2005년 11월 봉양읍 연박리에서『충주 ~ 제천』를 잇는 주배관 공사를 착공해 금년 6월 30일 24km에 이르는 주배관공사를 모두 마치고 제천공급관리소도 100%의 공정을 모두 마쳤다.

이와 병행해 청주도시가스(주)도 2006년 11월 봉양읍 연박리에서 시내관로공사를 착공해 2007년 7월 현재 20km의 배관매설을 했다.

따라서, 제천시 왕암동 바이로밸리 입주업체와 하소동 아파트지역은 다음달인 7월부터, 9월까지는 청전동의 덕일한마음아파트, 두진백로아파트까지도 가스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금년부터 공급되는 도시가스는 깨끗한 청전에너지 일 뿐 아니라, 기존의 LPG보다 가벼워 가스누출이 되어도 대기 중으로 소멸되어 가스사고의 위험도 감소하고 가격도 저렴하다.

아파트 30평기준 난방비를 비교할 때 20,000원/월 정도 저렴하여 30∼40%의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기업체를 비롯해 각 가정의 연료비가 연간 150억여원의 절감효과가 있어 지역경제발전에 획기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TAG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