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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문화예술을 빛낸 '영광의 얼굴들'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0-11-11 00: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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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회경상북도 문화상에 정숙희 한국무용협회 경북도지회장 등 6개부문 6명 선정...
경상북도의 향토문화 창달과 전통문화의 창조적 개발을 위한 ´제51회 경상북도 문화상´ 시상식이 10일 오후2시 경북도청 강당에서 열렸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이날 시상식에서는 도내 기관단체장 및 수상자 가족, 역대문화상 수상자, 문화예술인, 도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형예술부문 박찬용 영남대 교수, 공연예술부문 정숙희 한국무용협회 경북도지회장, 문학부문 제갈태일 포스코교육재단 이사, 체육부문 허정 대구가톨릭대 교수, 언론출판부문 이상홍 대구MBC 편집제작팀 부국장, 문화부문 이한석 한국정수문화예술원 기획이사 등 6명이 영광의 문화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1956년부터 현재까지 총 50회에 걸쳐 배출된 300여명의 역대 문화상 수상자를 처음으로 한자리에 초빙해 역대 어느 시상식보다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는 평가다.

경상북도 문화상은 향토문화 창달과 전통문화의 창조적 개발에 공로가 큰 사람을 발굴, 격려하기 위하여 1956년도부터 매년 시상해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50회에 걸쳐 316명의 저명한 인사들을 배출했다.
 
<제51회 경상북도 문화상 각 부문별 수상자>

○ 조형예술부문 : 박찬용(영남대학교 교수, 57세)
○ 공연예술부문 : 정숙희(한국무용협회 경북도지회장, 51세)
○ 문 학 부 문 : 제갈태일(포스코교육재단 이사, 68세)
○ 체 육 부 문 : 허 정(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 61세)
○ 언론출판부문 : 이상홍(대구MBC 편집제작팀 부국장, 55세)
○ 문 화 부 문 : 이한석(한국정수문화예술원 기획이사, 52세) 가 수상했다.

또한 역대 경상북도 문화상을 수상한 대표적인 인사로는

▪제 1회(1956년) : 청마 유치환(문학), 이호우(문학), 손일봉(미술)
▪제 2회(1957년) : 죽농 서동균(공로)
▪제 3회(1958년) : 한솔 이효상(공로)
▪제 4회(1959년) : 백남억(학술)
▪제 5회(1960년) : 지홍 박봉수(미술)
▪제14회(1987년) : 한흑구(문학)
▪제29회(1988년) : 김춘수(문학), 김 집(체육)등이 수상했다.

이삼걸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북문화상은 향토문화예술 향상과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큰 힘이자 찬란한 문화유산의 계승 발전과 경북문화 세계화의 원동력이었다"며 "경북문화상은 개인이나 단체가 주는 상이 아니라 300만 도민이 주는 상이기에 그 어느 상보다 값지고 영광스러운 상"이라고 말했다.

또한 "역대 문화상 수상자분들이 함께한 시상식이 경북문화예술의 신르네상스를 열고자 하는 우리 모두의 의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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