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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역사재단, 유적 답사위해 '포항 방문'
  • 방기배 기자
  • 등록 2010-10-27 20: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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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암각화 발견 40주년 기념 국제학술회의 후 암각화 유적 답사...
오는 29일 암각화 유적 답사를 위해 동북아역사재단이 포항 흥해읍 칠포리와 청하면 신흥리 일원을 찾는다.
 
이번 답사는 한국암각화 발견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동북아역사재단에서 ‘세계의 바위그림, 그 해석과 보존’이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국제학술회의 일정의 일환이다.

동북아역사재단에서는 26일, 27일 이틀간의 학술대회를 마치고 28일, 29일까지 울산 반구대와 천전리, 경주 금장대 및 고령 양전동과 함께 포항 칠포리와 신흥리를 답사할 예정이다.

흥해읍 칠포리에는 검파형 암각화를 비롯해 다양한 형상의 암각화가 존재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제단바위’는 방형의 바위와 방형의 적석구조물로 구성, 그 위에 크고 작은 바위 구멍 65개가 있고 바위구멍사이를 선각으로 서로 연결한 것이 있어서 학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신흥리에 있는 ‘오줌바위’에는 윷판형, 별자리모양, 고누판, 제천의식에 활용한 것으로 보이는 수조와 수로 및 기하학적 문양 등이 표현되어 있어 관련 연구자들에게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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