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84년 고종에게 '복제개혁반대만인소'가 전달된 이후 126년만에 대한민국의 대통령...
17만 안동시민의 염원을 담은 만인소가 25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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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안동시가 주관한 제1회 경상북도평생학습축제 기간 중 시민 1만명의 서명으로 만들어졌으며 경북 신도청 시민들의 평생학습센터 건립의 염원이 담겨있고, 그 규모만도 길이 100m에 폭1.1m에 달한다.
안동만인소라 명명된 이 소장은 지난 10월 2일 봉소의식을 거쳐 드디어 청와대로 가게 된 것. 1884년 고종에게 “복제개혁반대만인소”가 전달된 이후 126년 만에 대한민국의 대통령에게 전달되는 것이다.
만인소란 조선시대 선비들이 시대적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일만 명의 뜻을 모아 임금에게 상소를 올린 것으로 개인의 뜻을 담은 상소가 아닌 “만 사람의 뜻은 곧 천하 사람 모두의 뜻” 이라는 명분으로 만 명이 연명한 만인소를 올렸던 것이다.
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에 전달되는 만인소는 시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염원을 담은 내용인 만큼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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