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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우포따오기 도자공예기념품으로 탄생
  • 경남편집국
  • 등록 2010-10-19 1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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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일 듯이 보일 듯이 보이지 않는 따옥 따옥 따옥소리”
지난 2008년 람사르당사국총회의 현장방문지였던 우포늪에 안착한 천연기념물 제198호인 우포따오기가 도자기념품으로 만들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창녕군 영산면 신제리의 송강도예연구소 유현종(51)씨는 따오기를 소재로 생활다기세트 등 작품 수십종을 제작하여 멸종 위기종으로 우포늪에서 복원을 진행중인 따오기를 도자기로 생동감 있게 묘사했다.
 

이번에 제작된 따오기도자기념품은 ‘따오기5인용다기세트와 따오기분재조형물, 따오기악세사리, 따오기종, 따오기화병, 따오기1인용찻잔, 따오기접시, 따오기백자다완’ 등 수십종에 이른다.

특히 따오기5인용다기셋트는 지난 6월 경상남도공예품경진대회에서 ‘특선’, 9월에 개최된 전국공예품경진대회에 ‘입선’으로 선정된 바 있다.

송강 유현종씨는 “람사르총회의 성공 개최와 우포늪에 따오기가 안착한 것을 기념하는 뜻을 담아서 따오기 도자기념품 제작에 심혈을 기울여 좋은 결실을 거두게 됐다.”고 말했다.

유씨는 이밖에도 우포늪에 식생하고 있는 동식물을 형상화한 맹꽁이다기를 비롯하여 붕어, 물방개, 무당벌레 등을 활용한 다양한 생활도자기와 잎의 지름이 1.5m나 되는 가시연잎 문양의 대형접시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여 시판하고 있으며 이를 인정 받아 2008년 경상남도로부터 람사르총회기념품제작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송강도예연구소는 지난 10여년간 창녕의 교동과 송현동고분군에서 출토된 가야시대 파배와 고배, 유대완, 장경호 모양을 활용한 다기세트에 운주와 행엽 등 말장신구를 비롯한 금동말꾸미개 문양을 삽입한 가야토기를 재현한 생활도자기를 제작하여 상품화에 성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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