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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소방서, 『119안전체험한마당』행사 개최
  • 김병수 기자
  • 등록 2010-10-11 16: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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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성라이온스 클럽과 함께하는 지역안전문화 체험 한자리
 
대구중부소방서(서장 임정수)는 10월 13일(수) 11:00~17:30까지 남구 구민운동장에서 수성라이온스 클럽과 함께 안전문화의 중요성을 각인시킬 『119안전체험한마당』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수성라이온스 클럽(대표 이지호)는 1975년 12월 22일 창립하여 만 35년 동안 지역사회의 봉사자로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온 지역 봉사단체로, 대구시민의 안전을 위해 대구중부소방서와 합동으로 『119안전체험한마당』행사를 개최하며, 또한 화재취약대상인 소외계층을 위해 수성라이온스 클럽은 소화기(50대) 및 감지기(300개)를 기증한다.

소방방재청은 작년 11월 부산 실내 사격장 화재를 계기로, 국격에 맞지 않는 후진적 대형화재의 근절과 안전한국을 건설하기 위해 「화재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2010년을 “화재피해 저감원년의 해”로 정하여, 최근 3년간 화재피해(사망) 현황 대비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10%이상 저감시키겠다는 목표를 설정해 올 한해 전국의 소방관서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화재와의 전쟁선포 후, 2010년 상반기 전국은 최근 3년 평균 사망률 대비 화재로 인한 사망률이 33.2%(253명 ⇒ 169명)로 감소하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이중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률이 전체의 68.2%를 차지한다는 통계가 나왔다.

이에 전국의 소방관서는 2010년 하반기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라는 새로운 단기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중부소방서는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주택화재예방법을 시민들에게 홍보와 소화기 등 소화기구의 활용법을 교육하는 등의 수동적 대책뿐 아니라, 사회의 소외되고 화재에 취약한 계층을 찾아 그들의 가정에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무상으로 보급하고 있다.

가정에 설치되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발생 시 이를 감지해 경보하여 줌으로서 미처 화재를 인지하지 못한 거주자들의 피난을 도와주는 경보설비로 시설의 가격이 저렴하고 설치 및 유지관리가 용이하여, 선진국에서는 일찍이 많은 가정에 보급하고 있다.

□ 단독경보형감지기 선진국 설치사례
(사례1) 미국 1977년(보급률 22%, 사망자 5,865명) ⇒ 2002년(보급률 94%, 사망자 2,670명)
☞ 25년동안 주택화재에 의한 사망자 매년 약 128명 감소 추세
(사례2) 영국 1988년(보급률 8%, 사망자 732명) ⇒ 2001년(보급률 81%, 사망자 486명)
☞ 13년동안 주택화재에 의한 사망자 매년 약 18명 감소 추세
(사례3) 일본 2004년 6월 소방법 개정을 통하여 주택화재경보기 설치 의무화
2010년까지 주택화재경보기 설치율 90%이상, 사망자 50%감소를 목표로 추진

중부소방서는 이날 수성라이온스 클럽으로부터 기증받은 소화기 및 감지기 350대를 관내 소년소녀 가장,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설치하고 사용법을 교육하여, 2010년 하반기 더 이상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사건이 한건도 일어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중부소방서는 10월 13일 남구구민운동장 곳곳에 안전문화를 배울 수 있는 소방 체험장을 마련하여, 대구시 초등학생, 유치원생 등 자라나는 어린인들이 119 소방 체험을 재미있게 즐기며 생활안전을 자연스레 체득할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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