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악양 동정호, 역사와 문화를 다시 품다
  • 경남편집국
  • 등록 2010-09-30 11:31:34
기사수정
  • 생태공원 조성으로 새 관광명소로‘도약’
하동군이 악양 소상팔경을 상징하는 동정호를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한다고 밝혔다.
 
군은 생태공원을 조성함으로서 다양한 생물에게 서식처를 제공하고, 자연생태계의 생물들을 관찰 체험 할 수 있도록 하며 우리고유의 아름다움과 문화적 예술적 감각이 살아 있는 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2009년부터 올해 9월까지 호안 조성, 주변농로정비 5,071㎡ 등의 기반조성을 마치고 농로포장과 악양루 설치사업을 연내 마무리 하기로 했으며, 추가로 특별교부세 사업비 5억원을 확보해 동정호 주변 수변 관찰 데크, 쉼터와 수목식재 등의 본격적인 조경공사에 나선다는 방침 이다.

중국 호남성 악양, 동정호 지명과 하동의 악양 지명이 같은 점을 살려 향후 중국인 관광객 시대를 대비한 관광 소재를 발굴하여 동정호 복원 조성사업에 의미를 부여하고 특히 효자 어거리총각의 설화를 배경으로 한 나루터 등 스토리가 있는 공원으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동정호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면 악양루에서 맑고 아늑한 동정호에 뜬 가을 달(洞庭秋月)을 볼 수 있을 것이다.
TAG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