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지라산평화제위원회는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리산평화제 평화상 심사위원회를 개최, 사회봉사와 장한농민 2개 분야의 지리산평화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사회봉사 홍정순, 장한농민 권현갑
산청군 지리산평화제위원회는 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안보∙교육∙농업 등 각계각층에서 헌신 노력해 온 공적과 공사생활에 귀감이 되어 온 군민을 수상자격으로 지난 13일까지 수상 후보자 5명을 접수받았다.
이에 군은 28일 접수자들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벌여 사회봉사상, 장한농민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사회봉사부분 수상자로 선정된 홍정순(60, 오부면 왕촌리)씨는 1973년 왕촌마을 부녀회장, 1992년 오부면 부녀회장, 2005년부터 군 새마을부녀회장을 역임하면서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세대, 장애인시설, 요양원 봉사활동 등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왔으며, 환경보호, 각종 축제 및 지역행사에 적극 동참 지원해 지역사회발전에 크게 기여 하였고, 이민자 주부 한국적응 프로그램 운영 등 여성권익신장과 꽃 공원 조성으로 아름다운 산청 만들기에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친 공을 인정받았다.
장한농민부분에 선정된 권현갑(61, 신등면 단계리)씨는 선진 농업인으로서 딸기 하이베드 재배 기술을 관내 농가에 보급해 노동력 절감과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이바지 했으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향학의 의지와 용기를 북돋았으며, 딸기밭을 초․중․고․대학생들의 현장학습장으로 제공하는 등 농촌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평화상 수상자들은 오는 10월 11일 지리산평화제 및 군민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