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향을 찾는 출향인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포항시는 13일 오후 3시부터 형산강 둔치에서 ‘형산강 살리기 범시민 수중 및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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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화활동은 태풍으로 인한 호우 및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대비해 ‘2010 추석맞이 국토 대청결 운동’의 하나로 실시하며, 한국특수재난구조단 경북지사(지사장 신준민), 포항지회(지회장 김기하) 회원과 함께 형산강 환경지킴이, 자연보호협의회, 경북동부환경기술인협의회, 환경단체와 포스코, 공단 기업체, 읍․면․동 자생단체 회원,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자연정화활동 행사에 앞서 2시 30분부터는 시민들에게 형산강 유역 제트보트 및 제트스키 승선 체험과 독도사진 전시회, 페러 글라이딩 운행 등 볼거리를 제공한다.
자연정화활동은 형산강 하구에서 포항시민들의 식수원인 상류의 경주시 강동면 국당2교까지를 총 5개 구간으로 나눠 쓰레기 수거활동을 하고 형산강 주변에 방치돼 있는 폐어망과 폐그물, 포스코 제방 부근에 쌓인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다.
이번 형산강 살리기 범시민 자연정화운동은 시민들에게 형산강을 사랑하고 환경오염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출향인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시 이미지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형산강이 포항시민의 젖줄이며 식수원인 만큼 상류지역 주민들에게 수질환경 개선 필요성을 깊이 인식시키는 한편 지속적인 자연정화활동을 펼쳐 환경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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